백화점 나들이.   깨알같아 



아무리 지갑을 열지 않겠다고 결심한들,
1층 화장품 코너에서 어찌 수확없이 발걸음을 옮길 수 있으랴.
오늘 간 백화점엔 집 근처에서 만나지 못하는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천지인데.
애증의 공간이다. 얼굴이 열개도 아니고...
그냥 화장품 고르는 순간이 너무나 재미지고 신난다.

회전초밥으로 배도 불렸겠다 슈에무라에서 지갑을 예쁘게 열고
오늘 난생 처음으로 붉은색 프렌치네일까지.

나 이 후배 녀석만 만나면 지갑이 잘 열리는 것 같아.
아무튼 화장품 앞에서 나는 또 다시 패배자.
그래도 새로운 컬러를 만나 신난다고 춤춘다.



아. 그리고 이제 진짜 다이어트 해야 해.
심각하거든.
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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